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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줄거리 결말 심리

by 강점중심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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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점중심입니다! 최근 소지섭 주연 영화 '자백'이 개봉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더불어 영화 '자백'의 원작인 '인비저블 게스트' 또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스페인 영화로 마리오 카사스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비저블 게스트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약간의 결말 그리고 심리학적 관점에서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서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진짜 범인을 알아내셨나요? 지금 같이 확인해보겠습니다.

포스터
포스터

줄거리

스페인 사업가인 아드리안 도리아는 내연녀인 로라 비달을 살해한 누명을 쓰게 되었다. 이런 아드리안의 집에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 굿맨이 들어오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버지니아는 목격자가 나왔기 때문에 법원의 긴급 소환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한 뒤 시간제한을 두고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라고 요구한다. 아드리안이 처음부터 변호사를 믿는 태로를 보이지는 않지만 버지니아는 사실을 이야기해야 아드리안을 도울 수 있으며 법원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로라와 함께 있던 호텔에서 안과 밖으로 아드리안 외에 출입 흔적이 없었으며 이대로는 범인으로 지목될 수밖에 없었기에 아드리안이 입을 열기 시작한다.

 

로라가 죽은 사건 이전, 아드리안과 로라는 함께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는 길에 사슴을 피하려다 다른 차와 사고가 난다. 다른 차의 운전자인 다니엘 가리로라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아드리안은 신고를 하려고 했으나 로라가 이를 저지했다. 로라는 다니엘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휴대폰을 만졌다는 이유로 사고에 대해 합리화를 하며 이 사고가 알려지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고 사건을 은닉하기 시작한다. 아드리안은 다니엘의 차를 운전해서 다니엘과 차를 한 호수에 빠뜨리며, 로라는 차를 타고 자리를 벗어나려다 차가 고장 난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순간 자동차 엔지니어였던 토마스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토마스의 집으로 오게 된 로라는 토마스의 아내를 만나고 토마스의 집 사진을 통해 다니엘이 토마스 부부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된다. 다니엘이 돌아오지 않자 토마스 부부는 로라와 아드리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말

토마스 부부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증거를 수집하려고 했으나 이미 아드리안이 목격자와 경찰에게 손을 쓴 후였다. 토마스는 아드리안을 따라다니며 자백을 강요하지만 아드리안은 발뺌을 할 뿐이었다. 버지니아는 아드리안에게 로라의 독단적인 행동이라 주장하라고 한다. 이때, 아드리안은 호수에 차를 넣을 때 다니엘이 살아있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버지니아는 판사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차를 넣은 위치를 파악한다.

 

버지니아는 창밖을 보며 여전히 아드리안을 감시하고 있는 토마스를 발견한다. 그리고 아드리안은 본인을 기절시키고 로라를 죽인 것이 토마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아드리안의 거짓이었다. 아드리안은 호수에 넣기 전 얻은 다니엘의 신분증으로 다니엘의 횡령을 뒤집어 씌워 실종이 아닌 도주로 계략을 씌운 것이었다. 로라는 이미 죄책감으로 아드리안과 함께 자백시키기 위해 호텔로 불렀으며, 이에 화가 난 아드라인이 로라의 입을 막기 위해 죽인 것이다.

 

버지니아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혐의를 벗으려면 로라를 죽였다고 인정하라고 한다. 아드리안은 버지니아를 믿고 모든 것을 털어놓았으며 버지니아는 잠시 쉬고 정리를 하자고 한다. 버지니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잡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버지니아의 볼펜은 도청기였고 지금까지 말한 것이 모두 녹음이 되고 있었다. 아드리안은 자신을 지켜보던 토마스의 방을 보자 버지니아의 모습이 보였다. 가발과 변장을 벗는 버지니아의 정체는 토마스의 부인인 엘비라였다. 아드리안의 충격과 진짜 버지니아 굿맨의 등장, 토마스가 경찰에게 전화를 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반응

영화에서 눈여겨 볼만 한 심리적인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등장인물이 왜 저렇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는지, 저 대화 속에서 서로 오고 가는 감정들은 어떤 것인지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영화를 보는 우리에게는 어떤 것들로 심리적 긴장감을 주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흥미로웠던 심리적인 반응에 대해 두 가지 정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배신

불륜이 밝혀질 때, 모든 것을 잃게 된다고 생각한 아드리안은 다니엘의 죽음을 은폐하고 오히려 이런 모든 사건을 로라에게 덮어 씌우려고 했습니다. 아슬아슬한 사랑을 했기에 사랑이 식을 때 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것을 아닐까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라는 아드리안의 은폐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오히려 자백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로라가 아드리안을 진심으로 사랑해서였을까요? 아니면 불륜이 밝혀지더라도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였을까요?

2.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

이 장면이 사실 최고의 반전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입니다. 특히, 모든 것을 은폐하고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고 했던 아드리안에게 토마스와 엘비라는 진실을 밝히고 자신의 정체 또한 아드리안에게 보입니다. 이 장면은 아드리안에게 좌절감을 심어주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세상에 거짓은 없으며 결국에는 모든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다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주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반전의 장면이 여러분에게는 어떻게 다가오셨나요?


오늘은 영화 '자백'의 원작인 '인비저블 게스트'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이 길지 않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라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거운 분위기 속의 대화, 부정적인 감정들이 소용돌이치며 영화를 극적으로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발견한 심리적인 반응 외에 등장인물의 심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일 수 있습니다. 심리와 관련된 또는 심리학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영화로 돌아오겠습니다!

 

영화 끝
영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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